[뚝섬] 한강피크닉 <뚝섬유원지>

날씨가 좋기도 하고 고향 친구가 놀러 와서

서울 오면 해보고 싶은 1위라는

'한강피크닉'을 하기로 했음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봤음 ㅠㅠ)

 

성수에 디올 구경 갔다가 근처 뚝섬유원지로 나들이 나옴

 

👇디올 플래그쉽 스토어 다녀온 후기👇

[플래그십 스토어] 요즘 찐핫플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 후기

 

예약을 못해서 그냥 겉에서 봐도 좋다고 해서 같이 다녀왔는데

사진도 많이 찍고 나름 좋은 추억이었음ㅋㅋㅋ

 

성수에서 노티드도 특이한 곳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친구가 노티드도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그래서

친구 취향껏 골라서 구매해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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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피치스 도원 <카페노티드 피치스>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바람이 좀 차가워서 오늘 피크닉은 오래 못 있겠다 싶었음..ㅜㅜ

오전에 연남동에도 들러서 랜디스 도넛도 사옴ㅋㅋㅋㅋ

랜디스는 나도 한 번도 안 먹어봐서... 궁금해가지구..

 

도넛 파티했다!🤤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 사람당 1개씩 밖에 못 먹었고........

다시 고이 포장해서 집에 도로 들고 감 ㅋㅋㅋㅋㅋ

둘이 앉아서 쉬고 수다 떨고 하늘도 보다 보니

얼큰한 게 자꾸 먹고 싶어 졌다

 

한강 오면 한강 라면을 먹어줘야지!

 

고향 친구 놀러 오면 해보고 싶었던 거 다 해주고 싶은 내 맘 ㅠ

물론 덕분에 나도 너무 재밌음ㅋㅋ

분명 도넛도 다 남긴 주제에ㅋㅋㅋㅋㅋㅋ

1인 1라면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라면 정말 좋아하는데

역시 남이 끓여주고 밖에서 먹는 라면은 최고야👍

날씨가 쌀쌀해서 면이 탱글탱글해짐ㅋㅋㅋ

금방 식는 건 아쉬웠는데 너무 맛있어..😭

 

치킨도 시켜먹자고 둘이서 전단지도 봤는데ㅋㅋㅋ

라면으로 끝냈음ㅋㅋㅋㅋ

라면 먹고 노을도 보고 싶었는데 ㅠㅠ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춥기도 하고

구름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날씨가 갑자기 왜 이렇게 추워졌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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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챙겨서 지하철 기다리는데 하늘이 정말 너무 예뻤음ㅋㅋㅋ

조금 더 참고 기다릴걸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더 참았으면 예쁜 노을 볼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한강피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