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근나온 김에 방문하게 된
'어반플랜트' 명동점
예전에 어반플랜트 서빙고점을 방문했을때
너무 좋았고 독특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명동점 방문할때도 기대가 많이 되었다.
👇<어반플랜트 서빙고점> 후기는 여기서👇
[용산] 용산공원 근처 돌케이크 맛집 <어반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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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명동에서 예쁜카페가기가
쉽지않은데 이렇게 예쁜 카페가 생겨서 좋다.
어반플랜트 명동점 입구
큰 빌딩안에 그리고 그 안쪽에 위치하고있어서
잘 보이지 않아서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다.
TWG매장 안쪽으로 들어오면 어반플랜트가
나타난다.
왜 명동점이 아니고 명동사랑방인가 했는데
ENA 방공국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고,
가끔 ENA 명동사랑방이라는 방송 촬영세트로도
사용하는 곳이여서
명동사랑방이라는 이름을 함께 사용하나보다.
어반플랜트 내부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푸릇푸릇해서
꼭 정글에 들어온듯한 느낌이였다.
"누구나 자연을 즐길 권리가 있다"라는
철학을 가진 카페.
자연친화적 Green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긍적적인 변화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을 제안한다고한다.
그리고 카페 안쪽 한켠에는
ENA홍보공간도 함께 있었다.
(사진은 찍지 않음)
천장에 프레즐이 귀엽게 매달려있는데
참 귀여웠다.
풀들과 프레즐이라니 ㅋㅋㅋ
묘한 조합이였다.
묘하게 어울리는것 같기도하고..!
서빙고점에서는 돌케이크가 참 유명했는데,
명동점에서는
프레즐이 대표 디저트 메뉴인것 같다.
다양한 프레즐들이 많이 있었고,
하나만 골라먹기엔 너무 고민이 많이 되었다.
왜 혼자왔을까..
좌석들을 지나면 하나의 공간이 나오는데
이 공간은>총 6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특별한 전시(+포토존)이 있어서
꼭 사진찍어줄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오길 바란다.
ㅎ.. 물론 난 외근 겸 나왔다가 방문한 카페라서
혼자..혼자ㅏ...ㅠ...
첫번째 테마 : 고백
YOU & FLOWER, THAT'S ENOUGH
첫번째 테마 : 고백
YOU & FLOWER, THAT'S ENOUGH.
카페에 이런 공간이라니..!
뭔가 알 수 없는 오묘한 기분이 들었지만
사진찍고 놀기엔 참 좋은 곳인것 같다.
평일이라 그런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건지
방문했을때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사진찍을 수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
두번째 테마 : 감사
SOMEHOW IT RISES AND MAKES US BREATHE
두번째 테마 : 감사
SOMEHOW IT RISES AND MAKES US BREATHE
첫번째 테마에서는 꽃밭을 옮겨놧더니
이번 테마에서는 사막을 옮겨두었다.
개인적으로 꽃밭보다 사막 스케일에
조금 더 감탄했다.
명동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을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해봤을까..
진짜 모래라서 신발에 모래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나는 다행히 쪼리를 신고 갔어서
탈탈탈 털면서 구경했다.
세번째 테마 : 도전
BLOSSOM STEP BY STEP
세번째 테마 : 도전
BLOSSOM STEP BY STEP
사막에 이어 또 놀랐던 공간.
꼭 뮤직비디오 한장면 같기도하고
패션쇼의 한장면 같기도한 그런 공간이였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공간이였다.
인스타스토리에 업로드했더니
친구가 결혼식장이냐고 물어봄ㅋㅋㅋㅋ
네번째 테마 : 용기
CHECKMATE! ME.
네번째 테마 : 용기
CHECKMATE! ME.
포토존마다 의자 1개씩 있는거
뭔가 기분이 묘하다.ㅋㅋ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떠올랐던 공간.
찍어줄 친구가 없었어서
빠르게 통과해버렸다😥
다섯번째 테마 : 비움
COLOR ON THE WATER
다섯번째 테마 : 비움
COLOR ON THE WATER
우유니사막이 떠올랐던 공간.
바닥이 거울이라서 치마 입으신 분들은
조심해야할것 같다.
>생각보다 굉장히 잘 비침
여섯번째 테마 : 탐구
URBAN PLANT COLOR
여섯번째 테마 : 탐구
URBAN PLANT COLOR
작은 식물원을 옮겨둔것 같았던 공간.
카페 내부에도 식물이 많았어서
이 공간이 가장 카페와 잘 어울렸던것 같다.
이렇게 포토존이 많이 있는 줄 알았으면
친구와 함께 오는건데..ㅎ...ㅎ..ㅠㅠ
아이스아메리카노, 쪽파크림 프레즐
포토존 실컷 구경하느라 방치되었던
>아이스아메리카노, 쪽파크림 프레즐
커피도 산미가 없어서 너무 맛있었다.
쪽파크림 프레즐
저녁 겸 주문했는데,
굉장히 맛있었던 프레즐이였다.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쪽파와 함께 어우러져서
자칫 느끼할 수 있었던 크림치즈를
쪽파가 깔끔하게 잡아줘서 너무 맛있었다.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옷 예쁘게 입고
방문하면 좋을것 같은 카페였다.
>꼭 친구랑 방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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