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가성비 좋고 위치도 좋았던 <이비스 앰서더 명동>후기

오랜만에 서울 하늘이 맑았던 날

날씨 요정인 친구가 놀러온다고해서 그런가?😏

햇님을 잔뜩 몰고 온 친구들이 놀러왔다🙄

(너무 몰고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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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많아서 호텔에서는 거의 씻고 잠만 잘거같아서

가성비도 좋고 위치도 괜찮은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으로

호텔을 예약했다

 

지하철역에서도 가깝고 버스도 많이 다녀서

뚜벅이에게는 최고의 위치가 아닌가 싶다

 

롯데에비뉴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었음

을지로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서

도보 10분안에 위치하고 있음

 

입구가 조금 헷갈려서 표시해둠 ㅠ

이비스 앰배서더 주차장쪽으로 가야

이런 문이 나오는데 이리로 들어가야댐ㅋㅋ

 

쟌대린 잘못들어가서

경비아저씨께 여쭤보고 겨우 도착함 ㅠㅋㅋ

입구도 깔끔하고 무난함ㅋㅋ

 

해피아워도 있는줄 몰랐는데..ㅠ

친구들이 일찍왔으면 해피아워도 해볼껄..

해피아워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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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해피아워

무제한 샴페인, 와인, 맥주, 안주 제공

영업요일 : 월~토요일

영업시간 : 17:00~20:00

3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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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층으로 올라가서 체크인 먼저했음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좋았다ㅋㅋ🤗

 

객실은 11층부터 18층까지!

19층에 아까 본 해피아워도 식사도 이용가능함

이용안할거라서 못들어가봤는데 꽤 손님이 있었음

 

객실을 이용하려면 엘레베이터를 무조건 타야되는데

객실까지 가는 엘레베이터는 카드키를 찍어야 운행된다

그래서 카드키를 2개 주셨음ㅋㅋ

 

근데 엘레베이터에 카드키가 인식이 잘 안되기도 하고

카드키를 대고 있어야 버튼을 누를 수 있기때문에

짐이 많았던 나는 모르는분이 도와주셨음 ㅠㅋㅋㅋㅋ

감사함다..

 

햇살이 내리쬐던 객실

 

깔끔하고 무난하니 너무 좋았음ㅋㅋ

창을 등지고 있던 쇼파도 짐이 많은 우리들에게

너무 유용하게 쓰였던 곳ㅋㅋ

 

금고도 있었지만 귀중품은 없었던 우리들이여서

사용하지 않았다^^..

 

화장실이 나는 굉장히 중요한데

객실에 비해 화장실이 좀 좁아서

아쉬웠음ㅠ..

 

그래도 잠깐 씻고 짐풀고 자기만할거라서

이정도도 충분히 만족함!

호캉스로 오기엔 나라면 다른데 갔음ㅋㅋ

 

햇빛이 너무 강렬하게 들어옴ㅋㅋㅋㅋㅋ

안들어오는거보단 낫지..ㅎ...

 

해지고나면 이런 야경이 보임!

뭐 막 우와! 할 정도의 야경은 아닌데도

하늘도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나름 만족만족🤗

친구들이 곧 도착한다고 미팅룸으로 왔다

밖에 너무 더워..

 

미팅룸은 그냥 별거 없었음ㅋㅋ

창박으로 야경이 보이는데

해피아워이용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음

 

SRT 탈선사고로 기차가 많이 연착되어

친구들이 많이 늦었음 ㅠ

그거 안탄게 어디야..

장시간 기차 타서 고생한 내칭구들😥

 

올라오느라 고생했으니 적셔!🤗

오전 6시 반🙄

 

창가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잤는데

맞은편 롯데건물 유리창에 햇빛이 강렬하게 비춰서

자동으로 기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이 너무 들어온다는게 단점이자 장점임

 

그래도 호텔 위치가 정말 큰 장점이여서

뚜벅이 여행객들에겐 최고의 호텔이 아닐까 싶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