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공항 근처 고기국수 맛집 "자매국수"

 
제주도 왔으면 고기국수 한그릇은 꼭 먹어야된다고!
그래서 여행 마지막날은 '자매국수'에서
맛있는 고기국수를 먹기로 했다.
 
하루하루 바쁘게 여행하다보니 이젠 진짜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ㅋㅋㅋㅋ
 
부랴부랴 나서서 도착하니까 9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발하면서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려고했는데
어쩐지 캐치테이블이 안되더라..
 

원래는 자매국수가 작았었나..?
여튼 운좋게 이전한 자매국수로 왔는데
매장도 크고 주차장도 넓고
너무 좋았음!ㅋㅋㅋㅋ
 
운전쪼무래기로는 너무 좋았음ㅋㅋㅋ
 
자매국수 입구에 하르방이 반겨주는데
제주도에서 하르방 이제 2번째 봄..
원래 이렇게 못보나..?
 
 

매장 내부도 넓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다.
 
창가에 앉고싶었는데..
우리가 음식 주문하고나서야 자리가 나와서
아쉽..
 
 

자리마다 비치된 키오스크로 주문하면되서
편리하고 좋았다.
 
일단 기본 고기국수, 비빔국수만 주문하고
돔베고기는 고민을 조금 하긴했지만..
이따 또 맛있는거 더 먹어야되서
국수만 주문했다.
 
 

주문하고나서 얼마안되서 정말 빠르게
음식이 나와서 완전 대만족ㅋㅋㅋㅋ
 
그리고 일반을 주문햇는데도
양이 꽤 많았다.
 
비빔국수와 함께 나오는 국물은
고기국수에 사용하는 국물이랑은 달라서
조금 더 깔끔한 맛?
이 국물도 굉장히 맛있었음!
 
 

비빔국수

비빔국수는 맵찔이가 먹기엔 조금 매웠는데
그래도 너무 맛있는 비빔양념장이라서
습하습하 하면서 열심히 먹었다.
 
같이 나온 국물이랑 정말 잘어울림ㅋㅋㅋ
 
야채도 신선한지 아삭아삭해서 맛있었음!
 
그리고 돔베고기를 굳이 안시켜도
이렇게 국수위에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있어서
굳이 안시켜도 될거같다.
 
 

고기국수

하 이 고기국수 진짜 너무 맛있었다.
 
살짝 짭쪼름한데 국물이 구수해서
너무너무 맛있었고
약간 몸보신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국수랑 국물이랑 완전 찰떡!
 
개인적으로 비빔국수보다 고기국수가
훨씬 입맛에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제주도에서 먹은 국수들은 진짜 다 한번씩 생각나는데
또 제주도 가고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