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분위기 좋고 강아지가 있는 “뵈르에코”

ㅋㅋㅋㅋㅋㅋ
이거머야 글 다 어디갔어???

블로그 보다보니 글 없이 사진만 올라가서
급하게 작성ㅋㅋㅋ💦



오늘은 친구랑 성수 나들이하러 나왔다.
지난번에 왔을때 강아지 있는거 같다고 추측만하고
못가본 카페 ‘뵈르에코’
오늘은 궁금해서 방문 성공!

가게 입구가 너무 귀엽다.

약간 유럽카페 같기도하고
컨셉이 너무 예쁨

방문했던 날은 비가 많이 왔었는데도
그건 그거대로 감성이 있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는데
그래도 오밀조밀 잘 꾸며져 있었고
방문했던 날은 손님이 한명도 없었움..

여유롭고 좋지 모!
근데 여기 6:30분까지만 영업해서
영업시간이 굉장히 아쉬움 ㅠㅠ

왜이렇게 일찍 퇴근하세요 ㅠㅠ
강아지 피곤해서 그런가 ㅠㅠ

근데 강아지가 안보임 ㅠ
몹시 아쉬웠는데..
저 멀리 바닥에 강아지 인형보임?ㅌ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보고 용기내서 사장님께
여기 강아지 있어여? 물어봤는데
있는데 지금 옆에서 자고 있다곸ㅋㅋㅋㅋ
ㅠㅠㅠㅠ
타이밍 아쉽..
그거 물어보고 커피 휘적휘적했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바깥구경중

사장님이 강아지라기엔 크죠?😅
이러시길래
그래도 원래 다 애긔인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이 옅은 리트리버는 또 가까이서 처음보네🥹
너무 예뻐

강아지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하고 싶지않아서
멀리서 강아지 뭐하는지 훔쳐봄ㅋㅋㅋㅋ
(사생같네..)

그렇게 한참을 구경하는데 친구가 퇴근하고 곧바로 왔음

갑자기 강아지가 엄청 반겨주면서 우리 곁으로 왔다ㅋㅋ
너어어어 나는 안반겨줬잖아!🫠

심지어 아까 저 바닥에 구르던 인형도
자랑하듯 가지고와서 바닥에 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워 ㅠㅠㅠㅠㅠ

잠깐 웰컴인사해주고 강아지는 다시 바깥구경하러 감

그리고 가기전에 강아지 한번 쓰다듬고
나서려는데 진짜 발이 안떨어짐 ㅠㅠㅠ
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ㅜㅜㅠㅠㅠㅠㅠㅠ
으악 ㅠㅠㅠㅠ

다음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