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이곳은 마치 해리포터에 들어 온 듯한 “맨홀커피”

예전부터 정말 너무 가고싶었던

'맨홀커피'

 

해리포터 감성카페라고 입소문이 자자했던

카페인데, 매번 웨이팅이 너무너무 많아서

가기 어려웠는데 마침 연차쓴 날에

영등포, 당산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다소 당황스러운 카페 외관이였지만

외관은 마치 오피스텔 이런 느낌임ㅋㅋ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갬성 가득한

맨홀커피 입구를 만나볼 수 있다.

 

입구 보자마자 우와!하고 탄성을 내질렀음

 

 

카페 안으로 들어오면 정말 어마무시하다

마구잡이로 꽂혀있는 명함들이 이렇게

멋들어지게 느껴질 줄이야

 

이곳에는 지구본마저도 멋있다.

 

한 켠에는 굿즈들과

수많은 초가 녹았을법한 촛농에 양초들

 

여기 어디 생각나지 않음?ㅋㅋㅋ

 

[영등포구청] 컨셉에 진심인 사장님이 오픈한 미국 서부 컨셉 카페 "맨홀커피 웨스턴"

바로 여기!

컨셉에 진심인 사장님이 오픈했다던

영등포 구청에 위치하고 있는 웨스턴 커피!

 

바로 여기 사장님이

저 웨스턴커피도 같이 운영중!ㅋㅋㅋㅋ

 

진짜 사장님 컨셉 장인 ㅋㅋ

 

 

 

위에 올려져 있는 파운드케이크들도

어찌나 멋스러운지..

 

근데 왜 크리스마스 분위기냐고?

ㅎ...

미뤄놨던 포스팅이니까!ㅎㅎ..ㅎ...

올해 1월에 다녀왔던 곳임!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유지하고 계셔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였움..ㅎㅎ

 

짙은 고동색으로 인테리어 된 카페 분위기

너무 좋지않음?

 

한쪽벽면은 책장으로 메꿔져있어서

더 분위기가 좋았던것 같다.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책장 옆자리는

이미 만석임..ㅠㅠ

 

 

작년 겨울 크리스마때 아주 대란이였던

크리스마스 트리

 

이 트리 보려고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고..

회사 막내도 이거 보려고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들어갔다고 했다.

 

트리 생각보다 화려해서 조금 놀랬움ㅋㅋ

 

 

 포토존처럼 꾸며진 이곳은

약간 분위기 탐정사무실같기도 하고 ㅋㅋㅋ

아무튼 진짜 분위기 너무 좋음ㅋㅋㅋ

 

이곳도 역시 물건은 만지면안됌 ㅠㅋㅋㅋ

 

 

여기 이렇게 컨셉에 맞춰

은쟁반에 담아 나오는것도 미쳤음ㅋㅋㅋ

 

그리고 빌지같은게 영문으로 함께 나오는데

이것도 감성이 미쳤음ㅋㅋㅋ

 

아무튼 진짜 여기 사장님 컨셉에는 진심이시다

 

커피는 맛은 괜찮았는데

사실 이 날 일정이 바쁜데 사진찍는데 정신팔려서

빨리 나가야되가지고...

원샷했더니 맛은 기억이 안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