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새롭게 리뉴얼 된 무한리필 고기맛집 "명륜진사갈비" (서울삼전점)

오늘은 나의 덕메들과 함께 펩시콘서트를 가기위해
'명륜진사갈비'에 왔다.
 
중간 지점이 잠실이라서 '명륜진사갈비 서울삼전점'에
방문했고, 평일 퇴근하고 왔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자리가 없어서 2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다.
 
한번도 안와봤는데 같이 간 친구가
이번에 리뉴얼되었다고 그래서 조금 더 기대가 됐다.
 
평일 저녁 가격은 18,900원

 

명륜진사갈비 셀프바

자리를 안내받고 이것저것 밑반찬들 가지러 왔다
마감시간에 찍은거라 비록 사진에는 텅비어있지만
이용할때까지만해도 가득 차있었고
직원분들이 발빠르게 음식을 채워주셨다.
 
기본 떡볶이, 잡채, 청포묵무침, 튀김류 빵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모닝빵으로 미니갈비버거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해서
같이간 친구가 한번 만들어 먹더니
약간 군대리아느낌이 난다고 했다.
기대하고 갔던지라 친구 표정은 좀 슬펐음ㅋㅋㅋㅋ
 

ㅠㅠ매장 마감할때 생각나서 찍었는데

고기도 분명 종류도 많고 가득가득 있었다.
 
리뉴얼 전에는 돼지갈비만 있었나본데..
(안가봐서 모르겠음)
 
최근 리뉴얼되고는
통삼겹살, 생등갈비(프렌치렉),

양념돼지갈비, 숯불닭갈비, 껍데기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다양한 고기종류를 먹는것 치고는

가성비가 좋은것같다.
이용시간은 평일 120분,

주말 100분

동안 이였는데 시간은 충분한것같다 ㅋㅋ
  

명륜진사갈비 통삽겹살, 생등갈비(프렌치렉)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사진도 이거밖에 없다.
고기 질도 너무 괜찮았고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생고기는 생등갈비(프렌치렉), 통삼겹살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생등갈비(프렌치렉)가 정말 맛있었다.
질기지도 않고 잡내도 안나고 너무 좋았음.
 
두번이나 가져다 먹을정도로 좋았다

 

그리고 같이간 친구가 고기를 잘 구워줘서

더욱 더 맛있게 먹었다.

 

 

명륜진사갈비 양념돼지갈비

양념갈비를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생고기를 더 먹고싶었으나
명륜진사갈비 하면 양념갈비라는 생각에
먹어보자 하고 가져온건데 이 갈비도 굉장히 맛이 좋았다.
 
배가 불렀는데도 자꾸 먹게되는 마술!

 

양념갈비도 간이 쎄지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명륜진사갈비 미니갈비버거

갈비도 가져왓으니 갈비버거ㅋㅋㅋ
맛은 그냥..그냥그냥 ..
 
사진엔 없지만 숯불닭갈비도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내 최애는
생등갈비>통삼겹살>양념갈비 순!
 

다 먹고나면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는데 고기먹고 먹는 아이스크림은

너무 오랜만인것 같다 ㅋㅋ
 

고기 먹고 석촌호수랑도 가까워서

산책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 방문한 명륜진사갈비였는데,
가성비도 좋고 참 맛있게 배터지게 잘 먹은것 같다.
 
리뉴얼전에도 가봣으면 비교를 하면서
글을 썼을텐데..ㅠ
글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맛있게 먹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