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깔끔하고 분위기좋은 숙소<어반스테이 더캐슬 여수웅천점>

여수 놀러 왔는데
짐이 너무 많고 무겁기도 하고
숙소가 너무 궁금해서 짐을 풀고 다시 놀러 가기로 했다





밖에서 봤을 때 아무리 봐도 호텔이 없어서 당황했음
아파트형 호텔이었나 보다

2층 복층구조로 되어있었는데
세상에..

숙소 너무 깔끔하고
가구며 조명이며 다 마음에 듦!

숙소 사진 잘 안 찍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진 왕창 찍어둠

진짜 내가 꿈꾸던 집..ㅠㅠ

이런 집에 살고 싶다......................................

조금 좁지만
조심조심 위로 올라가면

이런 공간이 나오는데
아늑하니 좋았음

애기들 오면 아지트처럼 활용해서 좋아할 것 같음!



그리고 마음에 드는 게 부엌이었는데

싱크대 위에 조명도 있고
냉장고도 일반 숙소보다 크고 성능도 좋았음ㅠ

여기서 일주일 살고 싶다...


커피머신도 구비되어있어서 모닝커피도 즐기기 좋음

침실에는 화장대도 따로 되어있고
한쪽 벽면에는 옷장도 따로 마련되어있음

수납공간 넉넉..
스팀다리미까지!

조금 모델하우스 온 느낌이지만
너무 깔끔하고 깨끗해서 나는 매우 매우 만족!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음 ㅠㅜ
칫솔 치약은 없었고, 고데기도 없음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이 정도야 뭐..


왜 나는 여기를 하루만 자는가 ㅠㅠ흑 ㅠㅠ

복층구조라서 천장도 높아서
갑갑한 느낌도 안 들고 너무 좋았다

더 늦은 시간에 조명도 켜봤는데
너무 이쁨..



진짜 내 집이었으면 했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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