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행주산성 전망 좋은 카페 <아띠랑스>

오늘은 회사 대표님과 거래처 방문으로

파주에 다녀오는 길이였다.

 

가끔 행주산성 근처 국수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곤 했는데

오늘은 대표님이 피자가 드시고 싶은지

전망도 좋고 피자도 맛있는 '아띠랑스'에 왔다.

 

회사 업무 때문에 온 거라 그렇게 즐겁지는 안..^_ㅠ

 

아띠랑스 내부 뷰

맞은편에 산이 보여서 그런지

한강이라고 생각이 안 드는 한강 뷰였다.

처음에 방문했을땐 한강인지도 몰랐다.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왔더니

이미 창가엔 사람들이 차지했었다.

이왕 온 거 좋은데 앉고 싶었는데..ㅠㅋㅋ

 

그래도 한강 뷰가 참 좋다.

 

여기는 차 없이는 못 올 것 같았다.

버스 정류장이 근처에 있긴 한데..

버스 다니는 걸 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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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랑스 고르곤졸라 화덕피자

대표님이 좋아하시는 고르곤졸라 화덕피자

피자판이 돌+철판으로 되어있어서 많이 무거웠는데,

다행히 가게 직원분이 가져다주시는 시스템이라서

주문하고 앉아만 있으면 알아서 가져다 주신다.

 

이걸 반반 나눠먹는데

대표님이 입이 짧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난 돼지라 이거 반 먹으면 배고프지만...

어쩌겠어.........

이것만 시켜주시는데 먹어야지..^_ㅠ..

 

 

그래도 이 집 화덕피자 참 맛있다.

다른 곳 가면 그냥 나무 피자판에 나와서

치즈가 빨리 굳는데,

돌+철판으로 되어있어서

먹는 내내 따뜻하고 치즈가 늘어나는 상태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돌판 위로 쏟아진 치즈는 치즈 누룽지로 먹으면 꿀맛!

 

 

 

아띠랑스 루프탑

식사는 1층 내부에서만 가능해서

식사를 다 하고 아메리카노만 들고 루프탑으로 올라왔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다.

 

이런 곳을 대표님.. 과...^_ㅠ

그래도 업무시간에 이렇게 오는게 어디야..

 

 

날씨도 너무 좋았고 뷰도 정말 좋았다.

 

그래도 업무로 이런 곳에 식사나 커피 한잔하러

안 오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