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원 성곽 뷰 맛집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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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이 나는 이렇게 도시 한가운데에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 했는데

너무 신기했다🙄

처음에 서울 와서 숭례문이랑 동대문 봤을 때도

신기한 느낌이었는데 수원도 신기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화성이 많이 컸음...

교과서로 보거나 그냥 수원 하면 화성이라고

듣기만 했어서 정말 많이 신기한 느낌이었다

화성의 문은 크게 4개라고 하는데

창룡문을 빼고 다 보고 왔다!

화성을 중심으로 많은 가게들이 활성화되어있었는데

가게 하나하나 다 특이하고 좋았던 거 같음

장안문, 화서문, 팔달문, 창룡문 이렇게 4개의 문인데

장안문, 창룡문 사이에 화홍문이 있다

그 화홍문쪽에 있는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수원 화성에는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가 정말 많았는데

카페 위치가 정말 다 좋았던 거 같다

뷰 좋은 곳만 콕콕 집어서 오래된 주택, 건물을 개조하여

카페를 만든 것 같았음

수원 화성에 있는 시내를 행리단길이라고 부르던데

행리단길을 구경하면서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카페를 몇 곳이나 지나쳤음

꽤 규모가 큰 카페도 있었으나

화홍점이 아늑하니 좋아 보였다

카페에 앉아서 화홍문도 볼 수 있고

화홍문 아래로 흐르는 수원천도 보여서

뷰가 좋았기 때문에 오게 되었음

다른 카페 내부 분위기는 어떤 분위기일지 모르겠으나

일단 화홍점은 레트로 갬성!ㅋㅋ🤗

뷰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도 참 많았다

루프탑에서 즐기는 여유ㅎㅎ

날씨가 정말 좋았다

오히려 조금 더웠던 것 같다

정말 위치가 너무 좋은 카페다

산미 있는 커피를 안 좋아하는데

산미 없이 고소한 맛만 있는 커피라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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