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즉석떡볶이 맛집 <도날드>

부산하면 떡볶이 최고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개인적인 의견임)

이번 여행에서는 떡볶이를 못먹어서 아쉬웠다

 

그러다 마침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에 가게되어

예전에 친구와 함께 강다니엘투어한적 있는데

그때 못먹었던 '도날드'가 생각남🙄

(이놈의 덕후..)

 

그렇게 찾아온 집인데

오래된 맛집이라고 해서 허름할줄 알았는데

외부 내부 다 깨끗해서 너무 좋았음ㅋㅋ

그리고 떡볶이 가격 실화야..?

2인 기본 8,900원??

 

여기만 물가가 안올랐나...

사리 없이 떡볶이만 먹으면 2,500원이었음ㅋㅋㅋ

 

계란도 좋아해서 하나하나 나눠먹기위해

계란도 추가함ㅋㅋㅋ

 

양은 엄청 푸짐한건 아닌데

쫄면사리 라면사리가 있어서

적당히 배불리 먹을 수 있을거 같음

인내의 시간이 지나고나면

이렇게 팔팔팔 끓으면 이제 먹으면됌!

 

떡볶이가 하나도 안매워서 너무 좋았음 ㅠㅠ

맵찔이 감격감격 ㅠㅠ😋 

 

오랜만에 먹는 매콤달달한 즉석떡볶이였음

완전완전 클래식!

너무 맛있음 ㅠㅠ

포장도 된다고해서 포장할까 고민 많이함..

서울와서 집에서 끓여먹어보려고..ㅎ..ㅎ..

 

근데 짐이 많아서 포기했는데

사올껄 그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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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떡볶이 먹고난 뒤에 먹는 달달한 후식

뻥크림! 한개 천원!

이거이거 진짜 별미 ㅋㅋㅋㅋ

맛있는거 + 맛있는거 = 존맛탱

 

너무 든든히 후식까지 잘 먹었다!

 

부산오면 꼭 영도는 꼭 방문한다

영도 너무 좋아🤗

 

영도는 좋은 카페들은 참 많은데

괜찮은 밥집이 많이 없었음

그런데 도날드는 가격도 착하고 

떡볶이도 너무 맛있고

후식으로 뻥크림도 먹고

너무 좋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