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수제버거 <문버거>

캡슐 열차 타기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캡슐 열차 근처 달맞이길에 구경 왔다가

이른 점심을 먹으러 '문버거'에 왔다

 

수제버거로 유명하다고 해서

가게가 클 줄 알았는데 규모는 작았음

 

패티가 모두 한우라고 함ㅋㅋ

패티랑 치즈를 이렇게 가열해서 그런지

바닥이 많이 미끄러웠음

 

그래도 신기한 경험이었다 ㅋㅋ

 

일단 저 내 사랑 치즈를 먹어보려면

문 버거의 시그니쳐 메뉴인

퍼킹 치즈 문버거를 주문해야 된다고 함

 

버거 나오는데 시간 걸리니 참고 참고!

생각보다 꽤 오래 기다림

퍼킹 치즈 문버거, 화이트 문버거

 

퍼킹 치즈 문버거는 멜팅된 고다 치즈를 즉석에서

라끌렛 방식으로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치즈 폭탄 버거!

 

화이트 문 버거는 리얼 통새우 100% & 한우패티의 조화가

어우러진 버거라고 하길래 새우 킬러라서 바로 주문함 ㅋㅋ

 

그리고 기다리면 보기엔 조금은 평범한 버거가 먼저 나온다

그리고 직원분이 직접 멜팅된 고다치즈를 가지고 와서

버거에 쏟아주는데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옴ㅋㅋㅋ

 

(치즈 많이요 많이..! 더더더더..!!)

반응형

화이트 문버거에도 화이트소스를 부어주면

수제버거 완성!😏

 

부어주시는 거 영상 찍은 거 같은데 없어짐 ㅠㅠ

 

버거 정말 너무 맛있었음

한우패티라 그런가..? 육즙도 쩔었음 ㅠㅠㅠ

화이트보다 역시 퍼킹 치즈 문버거가

훨씬 맛있었음ㅋㅋㅋ

화이트 문버거는 조금 평범했는데

퍼킹 치즈 문버거가 치즈의 고소함과

치즈 풍미가 진짜 너무 좋았음!

 

딥 치즈 포테이토도 많이 유명하던데

조식을 많이 먹고 나와서 그건 못 먹어본 게 아쉬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