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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EOUL182

[이촌] 베트남 음식 맛집 <르번미>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보고 나니 너무 지치고 너무 배가 고파서 '르미야'에 찾았는데 재료 소진으로 마감해버렸다..ㅠㅠ 👇어느 수집가의 초대 후기는 여기서👇 [전시회]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후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친구가 구해준 티켓으로 다녀왔다 고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 전시회를 한다고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가 janjandaily.tistory.com 그래서 바로 옆에 보이던 '르번미'로 향했다 르미야, 르번미 이름이 비슷해서 찾아보니 르미야는 르번미에서 나온 세컨드 브랜드라고 한다! 세컨드 브랜드인데 외관이 몹시 달랐다 이름은 비슷했지만 가게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음 오히려 르번미가.. 2022. 5. 18.
[을지로] 홍콩갬성 술집 역시 힙지로 <을지 장만옥> 쟌댈 오늘 힙지로 왔음😎 을지로는 직업이 직업인지라 자주 오긴 했는데 놀러 온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일하러 가는 곳을 누가 노는 날 가고 싶겠어..?ㅋㅋ 그래서 잘 안 오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 여기가 핫플레이스라잖아?그럼 또 가봐야지..ㅋㅋㅋ 을지로를 힙해서 힙지로라고 부르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일할 때만 가봐서 그런지 도대체 왜?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음 이번에 놀러 가고 을지로가 왜 힙지로라고 불리는지 알았다 을지로만의 묘한 매력이 있었음ㅋㅋ 개인적으로 을지로에서 맘에 들었던 사진 홍콩은 안 가봤지만 홍콩 감성이 뭔지는 알쥐 알쥐 그런데 그런 홍콩 감성을 옮겨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 '을지 장만옥'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한국 맞나요......? 진짜 힙한곳인가보다.. 브레이크 타임 지.. 2022. 5. 11.
[이수] 직장인 점심으로 딱 <백채김치찌개> 회사 근처에 정말 먹을 곳이 많이 없다 늘 점심때마다 고민고민고민 ㅠㅠ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도 밥 잘 안먹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막내를 데리고 외식(?)을 결심했다 가려던 가게가 이전을 했는지 영업을 안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겨우 들어온 '백채김치찌개' 정말 미안하지만 막내랑 첫 점심식사인것 같다 ㅎㅎㅎ... 미안...........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그냥 기본 김치찌개 2인분 주문했다 정말 금방나왓는데 양이 어마어마했다 2인분이라고?.. 2인분같은 4인분이 나왔다 김치찌개 정말 좋아하긴하는데 양이 너무 많다ㅋㅋㅋㅋㅋㅋㅋ 전에 팀장님이랑도 몇번 와보긴 했는데 그때도 늘 음식을 남겼던거 같다 김치찌개 덜어서 비벼먹을 수 있도록 큰 그릇에 밥이 나왔다 건강을 생각한걸까? 흑미밥으로 밥이 .. 2022. 5. 10.
[용산] 전참시 이영자 맛집 <돈까스잔치> 잔치국수 위에 돈까스를 준다구..? 전참시 이영자 맛집으로 유명한 '돈까스잔치' 회사랑도 가까워서 자주 먹으러 가는 데 갈 때마다 늘 맛있음 내 최애 돈까스잔치국수 일명 돈잔국수 국수에 돈까스를 빠트려서 이상해 보이지만 진짜 너무 맛있음 잔치 국수도 있고 국물 비빔국수도 있는데 맵찔이는 비빔은 맵기도 하고 옷에 튀는 게 싫어서 이날은 잔치국수 먹었다 메뉴 도장깨기 중이었음 돈까스카레도 있어서 시켜봤는데 역시 내 입맛엔 돈잔국수가 최고였다 카레도 맛이 나쁘진 않았음 돈잔국수 맛을 몰랐더라면 맨날 이것만 먹었을 거임 그래도 내 입맛엔 돈잔국수가 최고 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동빙고점에만 갔다가 처음으로 다른 지점으로 가봤다 생긴 지 얼마 안 됐는지 매장도 깨끗했음 그리고 시켜본 왕돈까스........... 양이 .. 2022. 5. 9.
[삼청동] 줄서서 먹는 삼청동 맛집 <삼청동수제비> 아주 예전부터 좋아했던 맛집이기도 하고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선정된 '삼청동수제비'를 먹으러 왔음 예전부터 삼청동을 구경하면서 걷는 거 좋아해서 오늘도 구경하러 나왔다가 밥때가 되어서 수제비를 먹으러 왔다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을 시간에 와서 잠깐 웨이팅 하고 들어갔음 가격도 착함! 평소에 수제비만 먹고 갔는데 오늘은 배가 많이 고파서 내 사랑 감자전도 시켰다 앉고 좀만 기다리면 금방 나옴ㅋㅋㅋ 금방 나와서 너무 좋다ㅋㅋㅋㅋ 귀여운 항아리에 담아서 나오는데 벌써 군침이 돈다 아는 맛이 무서운 법 수제비가 얇아서 먹기 수월함ㅋㅋㅋ 소화력이 약하지만 밀가루 좋아하는 나로선 너무 좋음 난 약간 삼삼한 맛을 좋아해서 간을 안 했는데 테이블마다 양념장이 있으니 넣어먹어 보는 것도 추천! 감자전도 도톰하니.. 2022. 5. 8.
[해방촌] 서울체크인 방영 된 <힐즈앤유로파> 예전에 처음 해방촌을 놀러 갔었던 날 해방촌은 예약이 기본인걸 모르고 들어갈 때마다 튕겨 나왔던 그날 '힐즈앤유로파'에 마침 자리가 하나 비어서 우연히 들어갔는데 너무 좋았었음 그곳이 며칠 전 서울체크인보는데 나오는 게 아니겠움?ㅋㅋㅋ 예전에 찍어뒀던거라 사진도 많이 없고 내부가 정말 괜찮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찍었다 ㅠㅠ 내가 블로그를 하게 될 줄 알았으면 열심히 찍었을 건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물이었던 거 같은데 물도 감성 있는 곳에 줬었네..... 얼음이 엄청 컸었다는 게 기억남ㅋㅋㅋㅋㅋ 이베리코 구이랑 치킨 ... 치킨이 맞을 거임 개인적으로 이베리코 구이가 정말 맛있었음 구운 버섯이랑 흑마늘 퓌레? 가 독특했는데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너무 분위기 좋다며 음식 사진을 엄청 찍어놨던데 ㅋㅋ.. 2022. 5. 6.
[연남동] 나만 알고 싶은 맛집 <로맨틱치즈봉봉> 연남동은 골목골목 참 많은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동네인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 연남동에 오면 웨이팅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지방에서 놀러온 친구가 맛있을것 같다며 찾아준 맛집 '로맨틱치즈봉봉' 웨이팅있을까봐 걱정되긴 했지만 방문해보기로 했다. 로맨틱치즈봉봉 외관 큰 도로쪽에서 조금 빠져나와서 골목안에 위치해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건지 주말인데도 웨이팅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웨이팅하지않아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지만 사장님께는 뭔가 죄송했다. 가게 이름도 폰트도 참 귀여운 가게. 로맨틱치즈봉봉 내부 가게 내부도 참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 약간 일식집 느낌이 살짝 나서 깔끔한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다. 윗쪽 천장은 반이 투명으로 되어있어서 채광 맛집. 들어오는 입구부터도 귀여움이 묻어났는데 .. 2022. 5. 6.
[상암] 쿠우쿠우 중 최고👍👍 <쿠우쿠우 상암점> 가끔 초밥뷔페가 그렇게 생각날때가 있다 초밥뷔페가면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가고싶더라 그러다가 최근에 '쿠우쿠우 상암점' 평도 좋고 궁금하기도 해서 방문한뒤로 초밥뷔페 땡기는날에는 쿠우쿠우 상암점만 가고있음 매장도 크고, 음식도 다른데 보다 품질이나 종류나 달랐던거 같다 매달 메뉴는 조금씩 바뀌는거 같다 두번째방문했는데 지난번엔 없었던 메뉴가 있기도했고 없어지기도하고 그랬음 매장도 깔끔하고 만족만족👍 원래 쿠우쿠우가 이렇게 잘되어있었던가? 무지 예전에 가보고 안가봤어서 잘모르겟지만 여튼 쿠우쿠우상암점은 너무 좋았음 첫테이블부터 바리바리 퍼옴ㅋㅋㅋ 이상하게 뷔페오면 많이 못묵어.. 그런데 여기 단점은 육류는 진짜 별루.... 잡내도 좀 나구 질겨가지구 턱빠지는줄알았음 ㅠㅋㅋ 회종류는 너무 좋았음 그래.. 2022. 5. 5.
[신림] 가성비 최고 참치 무한리필 <미남참치> 참치를 마음껏 호로록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참치 무한리필 '미남참치'에 다녀왔다 치과 진료때문에 요즘 씹기 힘들어서 왔음 ㅠ 다들 치아 관리 잘하십셔..ㅠㅠ 아무튼 치과진료고 뭐고 그냥 먹고싶어서 온 거긴함ㅋㅋㅋㅋ 맛잇겟다.. 호옥시 자리가 없을까봐 2인 전화예약했는데 다찌자리, 테이블자리 여쭤보셔서 둘이 이야기할 것도 있고 그래서 테이블자리를 선택했다 다찌자리에 앉았어도 재밌었을거같다 예약해서 그런지 이렇게 미리 세팅되어 있었다 모든 메뉴가 무한리필! 가격이 다른건 주는 부위가 조금씩 달라서 그런듯 우린 스페셜 시켰다! 회 잘 모르지만 그냥 그래야할것만같았음ㅋㅋ 참치 회에 사케도 좋겟지만 회에 청하가 난 그렇게 좋더라 청하 ㄱㄱ 기본 반찬이 잘나옴ㅋㅋㅋ 테이블이 모자라.. 죠기 죠 간장새우는 껍질..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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