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한강 위 노을보기 좋은 <노을카페>

요즘 해도 길어지고 월요병퇴치할 겸
노을이 너무 보고 싶어서 '노을카페'를 찾았다

하지만 가는날에 미세먼지가 너무 많았고
너무 흐렸음 ㅠ

노을카페는 예전부터 자주 가던 나만의 힐링장소였는데한동안 운행을 안했어서 아쉬웠다

최근 다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왔는데
예전에는 편의점+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까 카페+식당으로 바뀌어 운영하고 있었다

가벼운 마음과 가벼운 지갑으로 갔는데
무조건 디저트+음료세트를 주문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가격이 15,000원.........................🥲

뷰 맛집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가격이 진짜 너무 비쌌음

그러니까 이게 총 23,000원..
너무 비싸다😢
진짜로 너무 비쌌음

근데 오늘은 날도 흐려서 노을도 못 봐서
가격보고 뛰쳐나오고 싶었으나
온 김에 그냥 맛이나볼까 싶어서 앉음

근데 음 …
별로...........그냥 뭐........
뷰 값인 듯

23,000원 너무 아까워서 오래 앉아있었더니
한강 야경도 보고 좋긴 했었는데

회사에서도 가까워서 자주 가던 곳이
이렇게 변해버려서 자주 못 갈 거 같음..ㅠㅠㅠㅠㅠ

그래서 이제 노을 보고 싶을 땐
커피를 사들고 그냥 한강 다리를 걷기로 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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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곳이 없는 건 아쉽게 될 것 같지만
운동도 되고 좋지 뭐!ㅋㅋㅋㅋ
운동삼아서라도 종종 와야겠다

언제쯤 저런 금액에도
안 후덜대며 먹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