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분위기 너무 좋은 카페☕ <머씨커피> (feat.세븐틴)

오늘은 친한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사운드웨이브 합정점에 와서 세븐틴 앨범도 사고
친구랑 커피도 밥도 먹기로 했다
 
세븐틴 앨범사는데 번호표도 받아야된다고해서
2시에 사운드웨이브 합정점을 도착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웨이팅 예상시간 135분..😢
 
그래서 기다리는동안 근처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자고했다
 

그렇게 방문하게 된 '머씨커피'
엄청 큰 2층 주택을 개조한 카페였는데
정말 너무 예쁜 곳이였다
 
개조를 적당히 예쁘게 해두어서
너무 매력있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였다

집자체가 엄청커서 앞에 마당도 엄청 넓고
예전에 진짜로 살았던 분은 정말 부자였겠단 생각이 먼저 들었던 곳..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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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올라가는 길에는 목재느낌이 살려져있어서
더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다만 옛날 계단을 살려둔 곳이라서
묘하게 계단 오르내리기가 조금 불편했다
잘못하면 넘어질거같은 느낌?
 

2층은 완전 만석이였고
테라스 쪽에만 비어있었는데
비가 왔어서 사람들이 아무도 테라스엔 없었다
위에 지붕이 있어서 젖지않았는데도
아무도 없었는데 날씨가 진짜 좋았으면
테라스자리에도 만석이였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날씨가 너무 아쉬웠던 날..

1층에 일단 자리 맡아두고 여기저기 구경했는데
마당을 지나서 지하로 내려가는 길을 가봤는데
여기도 자리가 있었고 밖에서 보면 보이는 구조로
특이한 구조였다
 
처음에 카페 들어설때는 다른 카페같은 느낌이 들었던 곳
 
커플 1팀이 계셨는데 지하라서 소리가 울리다보니
어쩐지 자리를 비켜줘야할것같아서
후다닥 올라왔다
 

친구랑 같이 디저트도 하나 먹기로해서
에끌레어가 진짜 너무 맛있어보였다
 
상큼한게 먹고싶어서 딸기랑 블루베리 중에
고민을 많이했는데 친구가 딸기먹고싶다고해서
딸기 에끌레어로 주문!
 

1층에 자리 잡았다가 날씨가 습해서
너무 더워가지고 결국 마당에 나와서 먹기로 했는데
이건 진짜..잘못된 선택이였던거같다
ㅋㅋㅋㅋㅋㅋ
 
먹다가 나중에 추워서 안에 들어가고싶었는데
안에 더이상 자리가 없었던것..ㅠㅠㅋㅋㅋ

미래도 모르고 아무튼 마당에서 자리 정착하고 앉아버렸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솔티드스카치라떼, 딸기 에끌레어
 
 

에끌레어 너무 예뻐 ㅠㅠㅠ
 
친구 솔티드스카치라떼도 한입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음
 
머씨커피 시그니쳐 커피라더니 역시..!
달달고소하고 간간히 짭짤한게
너무 맛있었다
스카치 캔디를 엄청나게 농축한 그런 맛?
 
아메리카노도 커피 자체가 맛있어서 그런지
커피도 참 맛있게 마셨다
 

딸기에끌레어
 
한입에 와앙 먹으려고 반잘랐는데
생각보다 한입에 넣기 그랬다ㅋㅋ
ㅎ... 다 조사버렸다
 
에끌레어 밑에 반죽도 살짝 커피향이 나는것 같았는데
담백하니 맛있었다
 
딸기가 일단 싱싱한거 같아서 완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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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 앉아있다가 입장하라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사운드웨이브 합정점에 갔다
 
갔을땐 우리가 처음 갔을때보다 사람이 더 많았음
 

친한동생과의 약속은 세븐틴 컴백하면 앨범 한장사주기로 했는데
앨범 3가지 버전중에 회색? 핑크색 이렇게 하나씩 구입했다

앨범 한장사면 럭키드로우라고 여기서만 할 수 있는
포토카드 뽑기를 할 수 있어서 했는데
친구와 내가 잘생겼다고 했던 멤버들이 나왓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했던 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본진에서 최애나오라고하면 안나오면서..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