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조용한 카페 <카페 프레임>

늦은시간 샤로수길에 갈만한 카페를 찾다가

하마터면 지나칠뻔한 '카페 프레임'이라는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다

 

늦은시간이라 간판이 켜져있어서

카페 있는줄 알았지

간판도 없었으면 그냥 지나칠뻔했음😂

 

입구도 조명으로 귀엽게 꾸며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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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위치해서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손님이 꽤 많았음!

 

방문했을때 9시쯤 됐는데 2테이블밖에 자리가 없었다

(사진은 카페 나갈 무렵에 찍어서 손님이 아무도 없었음 힣)

 

카페 너무 마음에 든당

생각보다 아늑한느낌이 많이들었고

구조도 특이하고 너무 만족스러웠음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사장님께서 직접 음료 가져다주심

서비스 짱👍

 

디저트도 맛있어보였는데..

 

저녁을 둔둔하게 먹어서 디저트는 안먹었지만

다른 손님들이 꽤 많이들 주문하셨음

 

샤로수길에 이렇게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의 카페는

정말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한데

여기는 적당히 손님도 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음!

커피도 신맛 안나는 고소한맛이라서

더더더 좋음ㅋㅋ

 

카페에서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은데 여기는 이용제한시간이 있어서

공부하기엔 부적합할것같음!

개인적으로 오히려 좋음 ㅎㅎ..

 

오랜만에 너무 만족스러운 카페 찾아서 기분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