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정동 전망명소 <세실마루(세실극장옥상전망대)>

 

 

날이 무척 더웠던 7월의 어느날..

겁도 없이 SNS에서 보던 곳에 가보고싶어서

친구들과 함께 '세실마루'에 가게되었다

세실마루에 올라가면 대한성공회서울대성당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꼭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요즘 많이들 간다고 한다

 

세실극장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면

세실마루에 올라 갈 수 있다

 

세실마루는 그늘이 하나도 없어서

이 엘레베이터가 유일하게 가장 시원한 곳 ^^..

---

세실마루

무료개방

운영시간 : 09: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반응형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이 한눈에 보인다

뒤로 보이는 현대식 건물이랑 어우러져

묘한 느낌이 들었음

 

정말 너무 덥지만 않았어도

사진 열심히 찍는건데...

 

세실마루에 있는 휴식공간은

모두 투명하게 유리?로 되어있어서

그늘이라곤 하나도 없었음 ㅠㅠㅠ정말..ㅠㅠ

너무너무 덥고 더운 곳..

 

여름에는 양산을 꼭 가지고 올라가야할 것 같다

정말 구경만 후딱하고 빠르게 내려왔음..🙄

---

그렇게 황급히 내려와서 덕수궁을 끼고 

걷다보니 덕수궁 후문 돌담길에 올 수 있었음

사람도 별로없고

(날이 더워서 그런거아닐까)

 

오히려 세실마루에서 사진찍는것보다

여기서 사진찍는게 더 좋았음ㅋㅋㅋ

 

원래 덕수궁 석조전도 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들어갈 엄두가 안나서 패스해버렸다

 

그래도 세실마루갔다가 덕수궁 후문돌담길을

걷는것도 참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