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초밥이 먹고 싶을 때 가는 회전초밥 집
가성비 좋고 혼밥 하기도 좋은 '스시락'
며칠 전부터 너무 초밥이 먹고 싶었음
간단하게 마트 초밥도 괜찮았지만
퇴근길에 지나치는 마트가 없어서
종종 다니던 스시락에 오게 되었다😋
신림역에서도 가깝고 가격도 너무 착함
모든 접시 무조건 한 접시 1,200원!
새우튀김 2,400원, 민물장어 3,600원!
이렇게 착한 가격인데 안 올 수가 있나!ㅋㅋ
예전에 포장도 해봤는데,
그날 초밥이 한쪽으로 다 쏠린 적이 있어서
그 뒤론 초밥은 초밥집에서 먹는당ㅋㅋ
마트처럼 개별 비닐 포장한 거 아니면 ㅠ
가격 밑에 적힌 초밥들도 레일에 없으면
앞에 직원분께 주문하면 따로 만들어주신다
나는 회를 잘 몰라서 레일에 돌아가는 거만 먹음
빙글빙글 돌아가는 초밥들😘
어서어서 나에게로 오렴🤗
사실 연어를 매우 매우 좋아해서
70%는 연어초밥만 먹는 것 같다
왼쪽은 2P짜리 연어초밥
오른쪽은 1P짜리 연어 뱃살
역시 연어는 사랑😍
확실히 1P가 더 맛있긴 하다ㅋㅋ
가끔 이런 초밥 친구들도 먹어주고😏
다시 연어초밥을 뿌셨음ㅋㅋㅋ
예전에 왔을 때보다 밥양이 좀 많아진 거 같은데
그건 조금 아쉬웠지만 가격에 비하면 정말
너무너무 착한 가격이기 때문에!
만족함ㅋㅋㅋ
초밥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고
비싼 초밥집처럼 와 진짜 미쳤다 싶을 정돈 아니고
무난하게 가성비 좋게 먹기 좋은 곳이다
꽤 혼자 와서 먹고 가시는 분들 많아서
혼밥 하기 힘든 사람들도 초밥 먹을 수 있는 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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