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남성역 갈비 맛집 “백제갈비”

 

 

오랜만에 회식하는 날!

 

회식을 특별히 좋아하진 않지만

또 너무 안할 순 없어서

오늘은 대표님의 제안에 따라

남성역에 있는 '백제갈비'에 왔다

 

이상하다 이정도의 고깃집은

잘 안가는데..?

무슨 날인가?

 

아무튼 가자고하시니까 ㅋㅋㅋㅋ

따라옴ㅋㅋㅋㅋㅋ

 

기본 찬 세팅

 

거의 셀프였던거 같음

옹동이가 무거워서 내가 많이 안움직여가지구

ㅎ허허헣ㅎ...

 

 

오우 고기 때깔 미쳤다

 

그냥 먹어도 맛있겠어(?)

 

주문도 대표님이 해주셔서

뭘 주문했는지 모르겠는데

소생갈비인듯

 

 

얼른얼른 익어라 고기야

맛있게 익어라

 

고기도 다 구워주셔서

너무 편했다

 

고기 못굽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좋았음ㅋㅋㅋㅋ

 

 

진짜 알맞게 익은 고기

존맛탱구리 ㅠㅠㅠ

 

육즙이 미쳤음 진짜

 

흐규흐규

 

나는 언제쯤 이런걸 고민없이

사먹어보는 날일 올까

 

 

육사시미

 

갑자기 육사시미도 시켜주셨는데

나는 맛있었는데

생각보다 우리 회사 직원분들에게는

인기가 없었다.

 

거의 내가 다 먹어서 개이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커서 조금 작았으면 하는 바램

ㅇ..이가 시려가꾸..

 

 

이것도 대표님이 여기 냉면을 먹어야한다면서

강제로 시켜줌

 

오늘 왜그러세요 진짜?

 

근데 맛은 진짜 끝내주게 맛있긴 했음

 

 

남은 고기랑 냠냠 하니까

진짜 천국이 따로없다

 

미친 맛

 

이 날 맥주를 얼마나 들이부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진짜 너무 맛있었던 곳임

 

 

이런 회식이라면 자주해요 헤헿ㅎ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