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혼밥하기 좋은 “황비홍 마라탕”

마라탕의 맛에 눈을 뜨고 난 뒤로

한달에 한번은 무조건 먹어야된다.

 

원래 2주에 1번은 먹었던것 같은데,

요즘 너무 자극적인것을 너무 먹는것 같아서

한달에 1번만 먹기로 나와 다짐하였다.ㅠㅋㅋ

 

이수역에서 원래 좋아하던 마라탕가게는

사무실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조금 큰 맘먹고 갔어야 했는데,

마침 회사 근처에 '황비홍 마라탕'이 생겼다고해서

도전해보기로 하였다.ㅋㅋ

 

 

황비홍마라탕 재료

가끔 어떤데는 몇가지가 없을때도 있는데,

야채들과 중국당면, 분모자, 꼬치류 등

있어야 할 재료은 다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야채들도 굉장히 신선했다.

 

일단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몰라도

굉장히 매장도 깨끗하고 너무 마음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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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맵찔이로써

1단계는 너무 안맵고

2단계는 너무 매워서

항상 마라탕 먹을때마다

아쉽게 먹었었는데,

여기는 0.5단계씩 세분화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황비홍마라탕 마라탕

마라탕에 밥먹는거 참 좋아해서

공기밥도 추가로 주문했다.

 

공기밥은 계산하고 카운터 맞은편

셀프바에서 셀프로 담으면된다.ㅋㅋ

 

마라탕도 앉아있으면 알아서 가져다주시고

너무 좋당ㅋㅋㅋ

 

방문한 날에는 1단계로 먹어서 그런지

약간 육개장같은 색이 나왔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고

밥이랑 진짜 너무 잘어울렸다.

 

밥이랑 잘 어울리는 마라탕이 내 입맛에는

최고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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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홍마라탕 후식

마라탕먹고나면 얼얼한 그 느낌때문에

시원한것을 찾게 되는데

마침 황비홍마라탕에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무료다!

 

물론 셀프로 먹어야 하지만

요령껏 잘하면 한번에 이만큼씩

먹을 수 있다는 점ㅋㅋㅋ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가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