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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GYEONGSANG-DO

[구미] 고아읍 신상 대형 베이커리카페 “어나더데이”

by 쟌대리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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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지내기 위해

오랜만에 구미에 왔는데,

그 사이에 새로운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해서

친구들과 커피한잔 하기위해

'어나더데이'에 방문하게 되었다.

 

구미 지리를 잘 모르지만

분명 근처에 뭐가 없을건데

카페가 생겼다니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했다.

 

어나더데이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주차안내하시는분이

갑자기 못들어오게하셔서

뜻밖에 동네를 한바퀴 돌고나서야

들어 올 수 있었다.ㅋㅋㅋ

 

주차장은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는데,

좀 좁은것 같았다.

 

어나더데이 외관

정말 주변에 논, 밭밖에 없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했던 카페.

 

작은 인공폭포도 있고,

진짜 규모가 너무너무 컸다.

역광이라 사진이 너무 엉망이고

애기들이 진짜 많이 와서

여기 물장구치고 노느라

도저히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가 없었다.

 

그나마 아이들 없을때 찍은건

이게 끝이다.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이 여기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30대 이모도 여기 좋아하는데 말이지..

 

여기 원래는 포토존이라고 했는데

방문한날 만큼은 그냥 개울가 같았다.ㅋㅋ

 

연휴라 그런지 야외 테이블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우리 자리가 없을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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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데이 내부 1층

건물 전체 한쪽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멀리 논도 잘 보이고 시원하게 뻥뚤리는 기분이였다.

 

커다란 샹들리에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두었다.

 

약간 이게 뭐랄까..

편안한 분위기의

피로연장 같은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내 취향의 인테리어는 아니였다ㅎ

 

포토존으로 꾸며 두셨는데,

아기들 데리고 와서 찍으면 좋을것 같다.

 

이 포토존 때문에

더 피로연장같은 느낌이였달까..?

 

크리스마스되면 엄청 큰 트리를 저기 두면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ㅎㅎ

 

어나더데이 베이커리

베이커리 종류가 굉장히 많았는데,

이 모든 베이커리는 어나더데이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방문했을때 사람이 워낙 많았어서

베이커리가 많이 남아 있지않았지만

다들 하나씩 드시는거 보니 맛이 괜찮은가보다.

 

아침, 점심을 너무 연거푸먹어서

배가 불렀기때문에 우리는 베이커리는 먹지않았다.

SMALL

 

 

 

어나더데이 내부 2층

2층 올라가는 길에도 보이는 논.

 

아직 벼가 덜 익어서 푸릇푸릇한데

푸른 논 또한 보기 좋았다.

나중에 벼가 다 익으면 노랗게

참 예쁠것 같은 느낌 ㅎㅎ!

 

2층이 높은데서 봐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2층 뷰가 더 좋았는데,

고소공포증 있는사람은

유리창 가까이 못가지않을까 싶음ㅋㅋ

 

2층은 1층의 반만 있어서

1층보다 자리가 적었다 ㅠㅠ

 

 

어나더데이 테라스

 

정말 겨우겨우 테라스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우리가 어나더데이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카페에 자리가 없어서 다들 1층 카운터 근처에서에서

기다리는 분위기였고,

자리가 나면 정말 후다닥 가서 자리를 맡아야된다 ㅋㅋ

자리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던 날ㅋㅋㅠㅠㅠ

 

우리도 들어간지 30분만에 겨우 자리를 앉았다.

 

덕분에 카페 구석구석 구경할 순 있었는데,

이렇게 치열하게 ..ㅠㅠ

 

카페자체가 크기는 엄청 크지만

크기에 비해 앉을 자리가 너무 적었다.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쉬웠다.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는데,

나중에 계절이 바뀌면 또 어떤 분위기일지

기대가 되는 카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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