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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떡볶이 “마라엽떡” 착한맛, 기본토핑으로도 배 든든히!

by 쟌대리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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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면 먹기 힘든 메뉴 중

하나가 되어버린 떡볶이.

 

요즘 떡볶이 가격도 너무 비싸고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살면 정말

먹기 너무 힘든것같다.

 

그래서 마침 친구가 놀러와서

나가기 귀찮은 마음도 있었고,

'엽기떡볶이(엽떡) 마라맛'

아직 둘 다 먹어보지 않아서

주문해보기로 하였다.

 

마라엽떡, 꿔바로우, 주먹밥

맵찔이인 나를 위해 착한맛으로 주문하고

후기들 보니까 토핑을 따로 추가하지않아도

고기, 분모자, 소세지 등 다양하게 온다고해서

메추리알만 추가하여 주문하였다.

 

그리고 꿔바로우도 후기가 좋길래 주문했고,

아점으로 먹으려고 셀프주먹밥도 함께 주문했다.

 

비닐장갑이 함께 동봉되어 있어서

따로 비닐장갑 챙길 필요없어 주먹밥을 만들 수 있었다.

 

한입크기로 입에 쏙쏙 넣는거 좋아해서

올망졸망 만들었는데,

친구가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줌ㅋㅋㅋ

 

근데 주먹밥 밥이 약간 꼬들꼬들? 날리는 밥이였어서

주먹밥 만들기가 조금 어려웠으나,

떡볶이 국물이랑 먹을땐 진짜 간이 잘베여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엽떡 꿔바로우

생각보다 괜찮았던 꿔바로우.

튀김도 바삭하고 고기잡내도 안나고

마라엽떡이랑 잘 어울렸다.

소스가 너무 밑에 있어서 먹긴 불편했지만

새콤달콤 맛있었다.

 

 

 

마라엽떡 착한맛

뚜껑열자마자 마라 특유의 향이 올라왔고

생각보다 엽떡에서 진심으로 내놓았구나

하고 느껴졌다.

 

이래서 한창 유행했었나 싶었다.

 

토핑이라고는

메추리알밖에 추가하지않았는데도,

우삼겹, 떡, 오뎅, 비엔나소세지, 유부,

분모자, 중국당면, 양배추 등

토핑이 진짜 정말 푸짐했다.

 

우삼겹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또 놀랬다.

 

 

나름 종류별로 열심히 주워 담아본 내 앞접시 ㅋㅋㅋ

 

우선 맛 후기를 말하자면,

이건 지점바이지점이겠지만

정말 너무 짜다.

 

같이 먹던 친구도 너무 짜다고

밥없으면 못먹었을거라고 했다.

 

맵찔이로써 착한맛도 좀 매웠고,

신라면정도?

그리고 마라맛이 생각보다 많이 나서

향신료가 꽤 많이 들어있어

마라 초보자들한테는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두번은 안먹을 것 같다..ㅠㅠ

진짜 소금탕인줄..너무너무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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