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드디어 구했다! "먹태깡"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드디어 아주 어렵게 ‘먹태깡’을 구했다.

며칠동안이나 편의점 어플로 재고조회를 해도 없었는데
마침 엄청 자주가는 편의점에서 밤늦게 들어오는데
킵해주신다고해서 겨우 구할 수 있었다.🫠

먹태깡, 아사히생맥주

마침 아사히맥주도 구할 수 있어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조합❤️

먹태깡은 1,700원에 구매가능하고
현재 당근에서는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역시 창조경제..

다행히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원가에 살 수 있었다.

원래 먹태를 좋아했어서 기대가 된다.

북어 3.9%, 청양고추 0.6%, 마요네즈맛분말 2.8%
이 함유되어 있다.

바삭한 스틱형 스낵에 알싸한 청양마요맛이라니
너무너무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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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자마자 고소하면서도 알싸한 향이 났다.

어렵게 구했는데 양이 좀 아쉽네..☹️

꼭 생긴건 포스틱과자처럼 생겻는데
새우깡이랑은 사뭇 다른 생김새.

스낵에 시즈닝이 많이 뿌려져있는지
엄청 손에 많이 묻어난다.

음??

의외로 달달한 맛에 고소한 맛이 나는데
먹태의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과자 오잉같은 맛?
오잉에 아주 조금 매콤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정도였다.
그리고 모든 과자 그렇겠지만 좀 기름진맛이였다.

뭔가 삼삼한 맛..
너무 큰 기대를 했던걸까ㅋㅋㅋ
그래도 맛이 없진 않았다.
맥주랑은 잘 어울리긴한데
조금 더 짭쪼름하고 매콤하면 더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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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깡 소스

그래서 집에 마침 마요네즈, 간장, 청양고추로
청양마요를 만들었다.

짭쪼름한 과자 좋아하면
소스만들어서 찍어먹는게 훨씬 더 맛있었다.

간장을 많이 넣어서 오히려 좀 짰다.
확실히 짠 과자가 더 내 취향에 맞는듯.. ㅎ


8월 이후부터는 생산량을 늘린다고하니
조만간 쉽게 사먹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오랜만에 새로운 과자를 먹으니
신선하기도 했지만 찐 먹태먹는게 더 취향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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