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어쩐지 옛추억이 생각나는 <스파게티스토리하우스>

어릴때 먹던 학교 앞 저렴이 스파게티가 생각났는데

마침 회사 근처에 '스파게티스토리하우스'가 있어서

점심먹으러 와봤음ㅋㅋ

 

ㅋㅋㅋㅋㅋㅋ테이블에 메뉴판있는것도 너무 옛날 감성이야 ㅠㅋㅋㅋ

종류는 옛날보다 많이많이 늘어나있지만

어쩐지 옛날 감성 같음ㅋㅋㅋㅋㅋ

 

나에게 스파게티를 처음 가르쳐준 곳 같달까..☆

 

이런곳에 오면 꼭 토마토파스타를 먹어야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하지만 매운까르보나라스파게티와 치즈오븐해물볶음밥 주문함ㅋㅋ

 

무슨맛인지 알것같은 너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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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랑 숟가락 저기 나무통?에 담긴것도 너무ㅋㅋㅋ

옛날감성같애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추억에 잔뜩 젖음 ㅠㅠㅋㅋㅋㅋ

 

음식이 엄청 빨리나왔음ㅋㅋ

가격도 너무 착해서 정말 종종 방문할것같다

 

제일 비싼 음식이 빠네 11,000원이었음ㅋㅋㅋ

 

요즘 친구들 빠네 아는가몰라..ㅋㅋㅋㅋ

그거 참 맛잇는디 ㅠㅋㅋㅋㅋ

 

매운까르보나라는 생각보다 색이 빨게서

너무 매울까봐 무서웠음ㅋㅋㅋㅋ

근데 옆테이블에 나온 그냥 까르보나라도 완전 하얗진않던데

원래 좀 그런가봄ㅋㅋㅋ

 

진짜 이거 조금 매운데 너무너무 맛있었음

소스가 진짜 맛있음ㅋㅋㅋ대박..

 

크게 기대안햇는데 너무너무 맛있던 집ㅋㅋ

 

치즈오븐해물볶음밥이 진짜

그릇이며 비주얼이며 진짜 옛날생각이 많이 났다 ㅋㅋㅋ

 

맛도 옛날에 먹어본것같은 그맛이야 ㅠㅋㅋㅋㅋ

너무너무 신기하다ㅋㅋㅋㅋ

나 여기 고향아닌데..어떻게 이렇지?ㅋㅋㅋㅋㅋ

신기방기 ㅋㅋㅋ

 

해물볶음밥엔 작은 새우와 오징어도 조금들어있었음ㅋㅋ

 

여튼 가격도 착한 옛추억이 생각나는

그런 맛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