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야경코스>후기 및 팁(feat. 반오픈 1층 버스 후기)

지난번에 서울 시티투어 야경코스 후기를 쓴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친구들이랑 다시 다녀왔다.

 

지난번에 대만족했기때문에!

 

👇<서울시티투어 야경코스 후기>는 여기서👇

[투어] 서울 야경 보고 가세요 <서울시티투어 야경코스> 후기

 

 

지난번 방문했을때와 다른점이 있다면

탑승시간이 변경되었다.

 

19:30👉20:00

 

해가 길어져서 변경된 것 같다.

 

그리고 투어버스 예약하면 버스 배정에 관해 문자 한 통이 온다.

예약순에 따라 반오픈 1층버스, 2층 오픈 버스가 있는데,

나는 반오픈 1층 버스로 배정되었다고 한다.

(2층 오픈 버스가 더 좋은 거 아닌가..?)

 

소비자가 버스를 고를 수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선착순이라도 고를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배정 기준을 알 수가 없어서

왜 반오픈 1층 버스로 배정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아쉬웠지만 친구들과 좋은 추억 남기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반응형

 

 

 

서울 시티 투어 버스 정류장

반오픈 1층 버스를 배정받았지만,

자리라도 좋은데 앉자 싶어서

오후 7시 20분쯤 매표소에 갔는데

사람이 어마어마했다.

 

조금 더 일찍 가는걸 추천한다.

 

버스도 총 4대나 준비해놨던데

이렇게 버스가 많은 줄 처음 알았다.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았다.

 

 

 반오픈 1층 버스

반오픈 1층 버스는 1번, 3번 중에 골라타면 된다고 해서

1번 버스에 사람이 제일 적어서 1번버스 타기로 했다.

 

 

 반오픈 1층 버스 내부

반오픈 1층 버스도 나쁘진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2층 버스가 더 좋은 거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버스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같은 돈 내고 조금 손해 본 느낌이 들었다.

날이 좀 더웠어서 앞쪽에 오픈이 아닌 곳은

에어컨도 나오는 거 같던데 그건 조금 부러웠다.

 

그리고 팁이라면

모든 버스는 오른쪽에 타야 뷰가 가장 좋다.

 

SMALL

 

 

 

 

 반오픈 1층 버스 시야 

 반오픈 1층 버스도 시야자체는 나쁘지않았는데

2층 버스보다 살짝 낮아서 이래저래 아쉽긴 마찬가지다 ^^..

 

그래도 머.. 기분은 최고였다.

 

지난번에도 날씨가 좋더니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왔다.

 

이렇게 노을을 예쁘게 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좋았다.

 

 

 

서울시티투어 남산

그리고 지난번에 남산타워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아서

제대로 못 즐긴 게 아쉬웠던게 생각나서

남산타워 하차하면서

기사님께 혹시 안타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그러라고 하셨다.

 

📌

남산타워에서 하차하려면

꼭 기사님께 미리 말씀드려야하고

미리 몇 명이 안탈 건지만 알려드리면 된다.

 

그래야 기사님이 내려가실 때 안 기다리시니까

꼭 미리 말씀드리기 바란다.

 

모두 즐거운 여행해야지..

 

 

남산타워 뷰

하늘은 맑아서 별도 보이는 날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도시 불빛은 흐렸던 날이였다.

 

두 번 탄 나로써는 이번 시티투어버스가 조금 아쉬웠지만

친구들이 너무 좋아해 줘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남산타워에서 하차해서

시내버스도 자주오는데 시내버스타고 내려가는게 좋은것 같다.

 

남산타워까지 올라가는 길도 언덕이라서

언덕에 올라가야 예쁜 야경을 볼 수 있는데

시간이 많이 촉박하여 많은 분들이

타워까지는 안올라오시는분들이 많았다.

 

시간 여유가 되는분들은 꼭 남산타워에서 하차해서

예쁜 야경 꼭 보고 가길 바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