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주말 웨이팅 없이 먹는 법 '소문난 성수 감자탕'

 

주말 아침 10시 20분쯤

멀리서 친구가 놀러왔는데

성수동 유명한 맛집에 데려가고싶어서

아침일찍 성수동에 나왔다.

 

나는 아주 예전에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에 먹어봤는데

그냥 일반 감자탕맛이였는데 ㅠ

어느날부터 '소문난 성수 감자탕'에 줄이 엄청 많아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주말 점심 저녁에는

못먹을 것 같아서 아침 일찍 움직여서 먹기로 결정ㅋㅋ

 

 

토요일 10시 20분

 

이렇게 웨이팅 없는거 처음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한모습이라 사진찍어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웨이팅없어서 바로 입장해서 자리 앉았는데

내부에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았다.

 

 

10시 40분쯤 되니까 손님 진짜 많고 웨이팅이 시작됨

 

꼭 먹고싶은사람들은 성수감자탕 24시 영업중이니까

아침 일찍와서 먹는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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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소

 

소자인데 양이 어마무시하다

고기가 진짜 많음!

 

이래서 줄을 서나?ㅋㅋㅋㅋㅋ

 

 

감자탕의 단점은 끓기를 기다리는건데

여기 감자탕은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함

 

하지만 왠지 한번 팔팔 끓이고 싶은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뼈 하나에 고기가 어마어마하게 붙어있음

 

진짜 고기가 많아서 너무너무 좋음ㅋㅋㅋ

 

 

역시 K디저트는 볶음밥 아니겠음?

 

마음 급하게 주문하느라 볶음밥을 못보고

공기밥 2개 주문해서 먹었는데

볶음밥을 보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이렇게 추가로 볶음밥까지 시켜먹었다.

 

탄수화물 대폭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들기름의 고소한냄새와..

이 볶음밥을 어떻게 참아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안먹고왔으면 진짜 두고두고 후회했을 것 같음

 

진짜 볶음밥 최고!

 

볶음밥 꼭 먹고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