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팝업스토어(CLOSED) <더파이샵>

요즘 용산에 용리단길이 핫해지면서

용산에 오게 될일이 많아졌는데,

오늘은 용산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파크몰에 회사 막내와 오게되었다.

 

막내가 전부터 궁금해했던 '더파이샵'이

용산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서 냉큼 왔다.

 

글쓰는 시점에선 이미 끝났다구 한다.ㅠㅠ

그래도 원래 본점인 연남동에서는 계속

하시니까 나중에 한번 찾아가보면 좋을것같다.

 

더파이샵 팝업스토어

반응형

막내가 궁금해해서 방문하게되어

아무런 정보없이 방문했는데,

아니 너무귀엽잖아!!ㅠㅠㅠㅠㅠ

파이 안에 푸딩이라니 ㅠㅠㅠ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진짜 너무 귀여웠다.

 

팝업스토어자리가 좁아서 그런지

음료를 같이 팔지않는게 아쉬웠다.

 

 

더파이샵 팝업스토어 포장

앉아서 먹을 자리도 따로 없어서

일단 포장해서 나왔다.

 

근데 비닐 봉투나 종이가방에 담아서

주시지않고 이렇게 도시락 통만 주셔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당황스러웠지만 가지고 나왔고

안흔들리게 조심조심..

 

봉투 있는지 왜 안물어봤었을까?ㅋㅋㅋ

 

 

더파이샵 팝업스토어(feat.올드페리도넛 커피)

그래도 다행히도 방문했던 날에

날씨도 좋고 아이파크 4층 정원에

앉아서 먹을 곳이 있어서

자리잡고 앉아서 펼쳐두고 먹을 수 있었다.

 

진짜 너무 귀여워 ㅠㅠㅠ예쁘다예뻐 ㅠㅠ

 

디저트에는 커피인데..

아까도 말했다시피 따로 커피가 없어서

정원입구에 올드페리도넛에서 커피도 사옴

커피만 또 사긴그래서 맛보려고 도넛도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무슨 세트같다.

 

도시락통에 담아주셔서 피크닉 온거 같고

날씨도 좋고 밖에서 먹어서 그런지

기분도 최고로 좋았다.

 

 

더파이샵 팝업스토어 치즈케이크파이, 바닐라푸딩파이

 

바닐라푸딩파이, 치즈케이크파이를

구매했는데, 사실 무슨 맛인지 제대로안보고

일단 비주얼로 봤을때 예쁜것으로 골라왔다.

 

생각보다 먹기가 너무 힘들었다.ㅠㅠ

도시락통이 작아서 자르는데도 힘들었고

플라스틱 커팅칼로는 잘 안잘렸다.

 

바닐라푸딩파이는 더파이샵의 시그니처메뉴.

버터 가득 겹겹의 파이위에

달콤 쫀득한 커스터드 크림과

탱탱 보들한 푸딩이 올라가 있는 메뉴이다.

 

커스터드 크림과 푸딩, 파이의 조합이

아주 좋았던 맛이였다.

 

치즈케이크파이는

바삭한 파이위에 생크림,

매장에서 직접 구운 꾸덕한 뉴욕치즈케이크,

상큼 달콤한 체리필링이 올라가 있는 메뉴이다.

 

케이크와 파이가 함께 있든 메뉴라서

생각보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고

체리필링이 의외로 새콤해서 자꾸 침샘을

자극하여 아주 맛있었다.

 

그래도 맛은 생각보다 많이 안달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비주얼도 너무 예쁘고

당충전하기 충분함!

 

용산 더파이샵은 팝업이이라서 조금 열악했지만

본점가면 조금 다르지않을까?

지도는 본점으로 찍어두겠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