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분위기 좋은 꼬치구이 맛집🍢 <수암>

금리단길에 왜 이렇게

좋은곳이 많이생겼지?ㅋㅋㅋ

 

너무 신난다 ㅋㅋㅋㅋ

친구 추천으로 오게 된 '수암'

원래 이름은 야키토리 수암인데

그냥 다들 수암이라고 부르더라ㅋㅋ

 

외관부터 일본느낌 뿜뿜ㅋㅋ

 

금리단길에는 거의 대부분의 카페가

이렇게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곳이 많은데

이 동네만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서 좋은것같다

 

아무튼 여기도 인기많아서 웨이팅걸고 한참기다렸다가 들어옴 ㅠ

 

심지어 자리도 바자리밖에 없어서

세명인데 조금 불편하지만

우린 같이 만나서 이야기하고 마시고 먹는게

좋은거기때문에 신경안씀ㅋㅋㅋ

 

다만 꼬치1, 3세트 주문했는데

바빠서 그런지 꼬치를 구울때마다 주셔서

이건 좀 아쉬웠음 ㅠㅠ

 

다들 저녁을 안먹어서

주문한 명란비빔

 

비빔밥처럼 그냥 비벼서 푹푹 떠먹기 쉬운건줄 알고

주문했는데 ㅋㅋㅋㅋㅋ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나와서 당황함ㅋㅋㅋ

근데 요고 은근 별미라서 맛있었음ㅋㅋㅋ

 

ㅠㅠ꼬치를 거의 2~3꼬치씩 주시는바람에

빈곤해보이는 우리자리 ㅠㅠ흑흑..

 

그래도 꼬치자체는 불향도 나고 너무 맛있었음

 

분위기도 진짜 좋고 좋았던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