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생각했던것보단..? <런던베이글 뮤지엄>

가로수길쪽에 마침 외근이 있어서

그렇게 유명하고 웨이팅 길다고하는

'런던베이글 뮤지엄' 다녀옴

평일 4시 30분에 왔는데

이상하게 웨이팅이 없다

 

이때부터 이상함을 느낌ㅋㅋㅋ

 

들어가려는데 앞에서 점원이

지금 자리가 거의 없어서 포장만 된다는데

??2명인데 자리없냐고 물어봣더니

확인해보더니 갑자기 올라가라고했음

????뭘까..

 

아무튼 운좋게(?)입장함

내부는 작은 오두막같은 느낌이 들어서

분위기가 좋았음

 

ㅎ..???

 

근데 베이글이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왜 직원이 앞에서 막았는지 알거같기도하고 ㅠ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3종류 남아있었는데

바질베이글, 블랙올리브베이글, 포테이토베이컨뭐시기

심지어 몇개없었음 ㅠㅠㅋㅋㅋ

 

아무튼 그래도 맛이라도 보자 싶어서

각각 1개씩 다 주문하고

 

2층 올라왔는데 분위기가 너무좋당

ㅋㅋㅋㅋㅋㅋㅋ

나올때 찍은거라 사람이 별로 없었음

 

주문한 아아, 레몬에이드

바질, 블랙올리브, 포테이토 베이컨 베이글들

 

초라행..

 

근데 솔직하게 왜 줄서서 먹ㄴ..?

ㅠㅠ?? 생각보다 너무 별로였음

베이글 완전 엄청 딱딱하고 질기구..

늦게가서 그런건가..?ㅠㅋㅋㅋ

기대가 너무 컸어서

실망도 너무 컸음 ㅠㅋㅋㅋ

 

그냥 한번 가볼만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