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업사이클링 기념품샵&카페 <안녕 감천>

감천문화마을에 왔는데
날이 어찌나 덥던지..ㅠㅠ
11월 맞나..?😥

지나가다가 알록달록한 가방들이 보여서
시선을 확 끌었음

그리고 눈에 들어온 어머나! 팥빙수

사..사장님 살려주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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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먹으러 얼른 올라옴 ㅠㅠ
올라왔는데 여기 작은 골목이 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가게 이름이 안보였는데
유리창에 감성있게 '안녕 감천'이라고 적혀있었음

고양이 해먹도 있는거 보니 고양이가 살고있나보다..!
더 설렘ㅋㅋ

가게 외관도 심상치않더니
내부도 심상치않음
진짜 독특한 느낌 뿜뿜이었다

그리고 샵 가운데에 노란고양이 한마리 ㅠㅠ
이름이 코코였던거 같다
너무너무 이쁨 ㅠㅠㅠ

너무 귀여워 ㅠㅠㅠ 요즘 좀 예민하다고 하셨는데

나한텐 그저 순딩이였는데...

 

 

고양이랑 조금 놀다 오니

팥빙수가 나왔음

 

진짜 올 여름에는 팥빙수를 안먹었는데

11월에 팥빙수 무슨일이야 ㅋㅋㅋ

 

빙수는 무난히 맛있었음!

그리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