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모밀&돈까스 맛집 <경성모밀>

전부터 벼르던 맛집포스났던

'경성모밀'

 

12시 오픈이라 늘 시간이 애매해서

못먹었었는데 오늘은 큰맘먹고 일찍나와서 먹으러왔다

 

11시 40분 조금 안됐는데도 우리 앞에

4팀 웨이팅하고 계셨음..🙄

 

매장이 작아서 우리까지 못들어갈까봐 걱정됐음ㅋㅋ

 

정말 운좋게 우리까지 들어옴ㅋㅋㅋㅋ

ㅠㅠ다행이다...

내 점심시간 소듕해..ㅠ

 

우리 뒤로도 계속 웨이팅이 있던데

시간 잘 맞춰와야 웨이팅없이 먹을 수 있을것같다

 

가격은 제일 비싼음식이 1만원!

가격은 굉장히 저렴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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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앉자마자 거의 10분만에 나옴ㅋㅋ

엄청빠르당..

 

날이 생각보다 춥지않아서

냉모밀+돈까스 세트 주문함

회사 막내는 판모밀ㅋㅋ

 

근데 판모밀 주문하면 원래 무랑 파를 저렇게 주나..?ㅋㅋㅋㅋㅋㅋ

독특했음ㅋㅋㅋ

 

세트치고 양이 진짜 많았다

돈까스도 실하게 나오고

모밀은 진짜 양이 대박ㅋㅋ

 

냉모밀 국물이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음..

와사비 안풀고 먹어도 될정도로

간이 정말 잘되어있었다

(하지만 와사비풀고먹었움)

 

진짜 왜 웨이팅하는지 알것같음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음ㅋㅋㅋ

 

옆에 할머님들은 우동을 드셨는데

우동도 참 맛있어보였음

날이 조금 더 추워지면 우동도 도전해봐야겠다

 

아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던 돈까스ㅋㅋㅋ

솔직히 모밀집이라서 돈까스는 별 기대없었는데

돈까스가 정말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음

 

고기도 부드럽고 정말 하나도 안물리고

너무너무 맛있게먹었다

 

소스가 어쩜 이케 맛잇지..

내 입맛에 너무너무 딱맞음ㅋㅋㅋ

 

양이 많아서 배뚠뚠이되서 나온 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