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종종 생각나는 닭떡볶이 <유부랑 뚱이랑>

결국 슈퍼면역자인줄 알았던 나도 코로나에 걸리게되어

자가격리중..ㅠㅠ

 

코로나 걸리면 입맛이 없다던데

입맛이 오히려 돋아서 아침부터

닭떡볶이가 너무 땡겼음

 

닭떡볶이는 '유부랑 뚱이랑'이 정말 맛있었어서

가끔 생각났었는데 오늘 드디어 도전!

 

 

매장도 1곳밖에 없고..

 

운영시간이 정말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매주 화요일 휴무)

점심에만 반짝 하셔서 ㅠㅠㅠ

 

직장다니는 나로썬 여기 참 먹기 힘들었음ㅋㅋ ㅠㅠㅠ

 

그래서 몸보신(?)할 겸 오늘 주문하기로함ㅋㅋ

 

주문은 세트로..

가격이 사악하댜..ㅠㅋㅋㅋ 배송비까지하면

3만원 조금 안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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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기엔 양이 많지만

격리자는 어쩔 수 엄찌ㅋㅋㅋ ㅠㅠ

 

닭고기가 실하게 들어있움ㅋㅋㅋ

2일정도는 먹겠는걸..?

 

양이 원래 이렇게 많았나?ㅋㅋㅋ

 

떡볶이도 먹을 수 있고 닭고기도 먹을 수 있는건

진짜 너무 좋은것 같음ㅋㅋ

 

유부초밥도 엄청 큼ㅋㅋㅋㅋㅋ

날이 더웠어서 유부초밥이 빨리 상할거같음 ㅠㅠ

 

닭떡볶이도 먹어야되고

큰일났다!

먹을 복이 너무 터져버려써!

진짜 유부초밥 하나만 먹어도 배부름ㅋㅋㅋㅋ

ㅠㅠㅠ 흑흑..ㅠㅠ

 

이 날 결국 유부초밥 3개먹고

닭떡볶이는 저녁에 조금 먹고 또 남겨놨다가

다음날 삼시세끼 먹고서야

다 먹었음 ㅠㅋㅋㅋㅋㅋ

 

이제 당분간 생각안날듯?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먹었는데도

양도 맛도 참 만족스러웠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