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가게 문을 닫아서 방문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드디어!
'박명주 브라더'에 방문!
운 좋게 정말 딱 한자리 남아서
웨이팅 없이 입장!
웨이팅 없어서 너무 좋아 ㅠㅠ
뭐든 식당에 오면 기본을 먹어봐야 한다고..
친구들이랑 어찌저찌 의견이 맞아서
가장 기본 메뉴인 이태리 치킨 스튜 3인분 주문함
치킨 스튜는 총 4가지로 판매 중인데
이태리 치킨 스튜
타이 치킨 스튜
토마토 갈릭 치킨 스튜
갈릭 치킨 스튜
뭐 아무거나 시켜도 존맛탱일 것 같음
너무 맛있겠다🤤
주문하고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음
3인분이라 그런가 양이 어마어마하다
기본 파스타면도 들어있고 푸실리 파스타도 들어있고
토마토와 닭도 들어있음ㅋㅋ
너무 맛있겠다 ㅠㅠ
음식은 거의 다 조리되어 나오는데
조금만 더 끓였다가 먹을 것 ㅋㅋ
닭에 소스가 더 많이 베이도록 ㅎㅎ!
뼈를 잘 못 발라먹는데
닭은 뼈 있는 닭이라 조금 아주 조금 아쉬움
그래도 닭다리 뺏어옴ㅎ
빨간색 국물이라 매워 보이지만
전혀 맵지 않음ㅋㅋ
오히려 단맛이 많이 났음
약간 코코넛 우유 맛?
그런 맛이 났는데
너무 매력 있는 맛임
소스 많은 토마토파스타 + 찜닭?
상상이 안 가겠지만 정말 맛있었음
쉽게 먹어볼 수 없는 메뉴라서 더 맛있었나?ㅋㅋㅋ
토핑도 치즈, 갈릭소스, 생토마토 등 추가할 수 있지만
워낙 기본적으로 다 들어있어서
굳이 추가 안 해도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음
스튜 다 먹고 나면
볶음밥도 가능한데 꼭 먹어야 된다고 추천받았는데..
음..
개인적으로 볶음밥은 내 취향이 아니었음
기본적으로 단맛이 나던 음식이었어서
볶음밥에서 단맛이 많이 났음ㅋㅋㅋ
호불호 갈리 것 같다ㅠ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참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생각이 들었던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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