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와플 맛집 덕수궁 뷰 맛집 <리에제와플 더뷰>

세실마루를 갔다가 정말 이러다가

죽을 것만 같아서 커피라도 한잔하자 싶어서

'리에제 와플'에 왔는데

 

5층에 '리에제와플 더 뷰'라고

확장한 것 같아서 냉큼 새로 오픈 한 카페로 들어왔다

카페 입구부터 예쁠 거 같은 너낌~

친구들과 잘 온 거 같다고 뿌듯해하고 있었음ㅋㅋㅋ

 

그런데 5층을 통으로 쓰고 있진 않아서

카페 옆에 사무실도 있고 한의원도 있고

특이했음ㅋㅋㅋㅋ

 

이런 곳에 카페가..? 싶었지만

문 열고 들어서면 예쁜 인테리어로 된 카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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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쁜 데는 사람이 많다

카페는 작지만 앉을자리를 최대한 만든 것 같은데도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음ㅋㅋㅋ

 

다른 데 가고 싶어도 체력이 남아 있지 않았고

카페가 너무 시원해서 기다리기로 했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많이 더웠다고..

이 날 날씨 34도였다ㅠ😂

30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은데

서서히 손님들이 몇 분 나가셔서

완전히 원하던 자리(창가)는 아니지만

창가 바로 옆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다

 

웨이팅 하면서 주문한 아아

더위를 못 참고 각자 일단 한입씩 했음ㅋㅋ

친구들이 동떨어진다고 인생 와플집인데

와플도 하나 시켜봐야 된다며 주문해 옴ㅋㅋ

 

와플 벨지움 헤이즐넛 초코

 

은근 좀 많이 달아서 당 충전 완충했다 ㅋㅋㅋ

역시 와플 맛집이라더니 와플도 너무 맛있었음

 

마침 우리 옆에 계시던 손님분들이 일어나서

마음에 드는 사진 건질 수 있었음

 

아까 구경 갔던 성공회 성당도 보인다

솔직히 덕수궁은 그렇게 잘 보이진 않았는데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덕수궁이나 시청 근처에 일 있을 때

꼭 한 번은 들리게 될 것 같은 카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