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변열차+스카이캡슐 미포정거장에서 송정까지🚃<블루라인파크>

예전부터 타보고 싶었던
스카이 캡슐을 타러 해운대에 위치한
'블루라인파크'에 왔다.

예매 안 하면 못 탈것 같아서
해변열차(자유이용)+스카이 캡슐(편도)
패키지 예매를 했다.

 

👇블루라인파크 예매 사이트👇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입구

왜 헤맸는지 모르겠는데...

헤매다가 겨우 도착하여

미포정거장에 도착하게되었다.

 

해변열차

예매한 회차별로 입장할 수 있는데

회차별로 입장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좌석별로 예매를 받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사람이 많으면 서서 열차를 타고 가야할 수도 있다.

 

꼭 일찍와서 기다려야 앉아서 탈 수 있다.

 

아니면 다음 열차를 타는것도 방법이 있긴하다.

열차를 놓쳤다고하면 티켓 확인하시곤

옆에서 대기하라고 하신다.

그럼 먼저 탈 수 있긴하다.

(늦어서 해 봄ㅠ)

 

다행히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미포 정거장에서 출발하는 해변열차는
미포 정거장 👉 달맞이 터널 👉 청사포 정거장 👉 다릿돌 전망대 👉 구덕포 👉 송정 정거장
순서로 가는데 생각보다 금방 갔던 거 같음
한 30분 정도 소요됐던것 같다.

 

해변열차의 의자 전부 바다 쪽을 향하고 있어서

경치가 정말 좋았다.

 

마지막 정거장인 송정 정거장까지는 도착하면

무조건 내렸다가 다시 타야하는데

송정 정거장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을 태우고 열차 떠나면

그 다음 열차를 승선하게끔 했다.

 

 

그리고 다시 송정 정거장에서 미포 정거장으로 가는
캡슐 열차를 타고 다릿돌 전망대에서 하차!

 

날씨가 너무 흐렸음..ㅠㅠ

사진이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냥 별거 없었다
투명한 전망대 다리 정도?
그리고 여기 들어갈 때 발싸개도 해야 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카이 캡슐은
미포 정거장 👉 청사포 정거장
밖에 운행을 안 해서 다릿돌 전망대에서 걸어서
청사포 정거장까지 가야 됨!
거리는 그렇게 안 멀어서 하하호호 수다 떨면서 가면
금방 청사포 정거장에 도착한다

아무리 회차 예약을 하긴 했지만
스카이 캡슐 인기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제시간에 와도 많이 기다려야 했음

그 이유는 스카이 캡슐이 매우 매우 매우 느리기 때문^^..!

4배속 한 움짤 ㅎㅎ...
야경 보는 것도 좋긴 한데
노을 질 때 탔으면 정말 좋았을 거 같음

그리고 사진 예쁘게 많이 찍던데
낮이나 해질 때 가야 댐..

밤에 타니까 어두워서 사진도 잘 안 찍히고
사진이 하나도 맘에 안 듦
사진 찍으러 다시 한번 타러 가게 생겼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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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포 정거장에 내렸음
달맞이 터널에서 사진찍는다는거 깜빡함 ㅠ
패키지 예매가 해변열차(자유이용)이라고
적혀 있어서 다시
미포 정거장 👉 달맞이 터널
로 가려고 했는데 원래는 안된다고 했는데
마지막 열차니까 태워주셨음 ㅎㅎ..
왜 안되는지 말씀해주셨는데 잊어버림 ㅠ

아무튼 운이 좋게 탑승한 열차는
기사님이 오늘 하루 어떠셨냐고 멘트도 해주시고
불도 이벤트로 한번꺼주셔서
우왕!!! 하고 소리 지름ㅋㅋㅋ
기사님 감사합니다🤗🧡

달맞이 터널엔 왜 내렸냐면
요런 무지개 터널이랑
무지개다리가 있기 때문에 다시 온 건데
기대보다 그냥 뭐...ㅋ..ㅋ....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아서
좋았던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