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더워져서 빙수가 너무 생각이 난다.
오늘은 내가 사랑했던
그 시절 그 빙수집을 써보려고 한다.😎
작년에 추억의 캔모아가 떴는데
정말 어릴때 자주 갔던 곳이라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서 캔모아를 찾았다.
하지만 >캔모아는 전국에 이제 몇 군데 없었고..
작년 12월달에 스우파 콘서트 티켓을 구하게 되어
광주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 캔모아가 존재하고 있었다
'캔모아 충장로 2호점'
9N년생들 ᥐㅣ억∟トレI...☆
캔모아 외관
캔모아 충장로2호점은
정말 간판도 그대로다ㅋㅋㅋㅋㅋ
친구랑 간판만 보고도
얼마나 호들갑을 떨었는지ㅋㅋㅋ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반가워!!
캔모아 내부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왔는데>여기만 시간이 멈춘 게 아닐까...?
정말...?
인테리어도 그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야 여기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ㅠㅠ
잘 유지해주고 계셔서 ㅠㅠㅠㅠㅠ
캔모아 하면 바로 이 그네의자 아니게써?!
인싸들만 앉는다는 그 그네의자!ㅋㅋㅋ
쟌대리는 그 시절에 인싸가 아니어서
못 앉아봤다..^^ 크흡
이제야 앉아보는구나..

작년 12월인데 이렇게 아직도
난로를 사용하시고 계셨다ㅋㅋㅋㅋ
이것 또한 추억..
캔모아 메뉴
가격마저 여전히 착하다.
파르페 1개 빙수 1개 주문한다는게
깜빡하고 캔모아 빙수(눈꽃빙수), 과일빙수를
주문해버렸다.
괜찮아...ㄸ.. 또... 오지머..?
캔모아 캔모아 빙수(눈꽃빙수), 과일빙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나오자마자 웃음이 막 났다.
정말 여기만 안 변했구나..
변한 건 우리뿐이구나..
복잡 미묘한 이 기분
빙수를 많이 시켜서 그런가
빵도 6조각이나 주셨다.ㅋㅋ
그리고 정말 좋았던 건
과일을 듬뿍 주셨다는 거
옛날 감성 그대로 과일 듬뿍듬뿍!
저런 딸기 초코 시럽 너무 좋다!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이 많이 났었다.
토스트는 어릴 때 왜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지
무한리필이었는데 눈치가 많이 보였었는데...
이제 다 커서 더 좋은걸 먹고 다녀서 그런가
리필은 따로 하지 않았다.ㅋㅋㅋㅋㅋ
광주에 있는 캔모아를 갔다가 또 가고 싶어 져서
부평에 있는 캔모아도 다녀왔었는데
광주만큼 내 추억을 생각나게 하지 않았었다.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곳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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